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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상/코로나 확진 격리 일지

자가격리 1일차(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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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22-03-19)

 

오늘의 배식:

-       저녁 : 짜장면(엄마가 기사식당에서 사오심ㅋ)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2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몸이 아픔.그냥 잠을 잘못잤겠거니 하고 밥먹으러 나갔다가 밥다먹고 몸살기운이 느껴짐.

 

목도 아프고 머리도 살짝 띵함.의심증상이라 판단되어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여 테스트해봄.

 

아니겠지 하고 그냥 15분 타이머 맞춰놓고 티비보고 있었고 보니 확진이었음.

 

선명하게 두줄이 나옴.

 

일반 병원에 신속항원검사를 하려 방문함. 1시간 대기후 검사받으러 들어감.

 

방에 들어갔더니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쌓여있고 검사결과킷에 이름이 다 써져있었음.

 

집에서 했을떄 두번해서 두번다 확진나왔다고 설명하고 이거 하면 되는건지 물어봄.

 

집에서 두번했고 두번다 양성나왔으면 거의 바로 두줄뜰거라고 앉은자리에서 기다리라함.

 

아니나다를까 바로 두줄받고 양성판정받음.

 

코로나 확진안내서를 받고 혹시모르니 약처방을 해준다고 한다.

 

진료비는 6700원인가 나왔다.암튼 ㅇㅋㅇㅋ하고 약국으로 가서 약받고 결제하려는데..

 

꽁짜랍니다?그래서 왜 무료냐 여쭤보니 확진자자나요 ^^라고하여 오올ㅋ 하면서 집에갔다.

 

집에오니 엄마와 동생이 버러지 보듯이 갑자기 오지맛!!!하면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다.

 

난 마스크 이미 2겹으로 쓰고있는데..;;

 

암튼 이제부터 나의 격리생활은 시작된다.

 

몸살기운이 있지만 살짝만 신경쓰이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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