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일상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가 격리 5일차(22-03-23) 배식: - 점심 : 오이고추 3개,계란후라이 2개,콩밥,겉절이,깻잎 - 저녁 : 마라탕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3점이다. 오늘은 일어나서 재택근무를 했다. 10시에 일어나서 바로 컴퓨터 키고 업무에 복귀했다. 근데 괜히 복귀한거같다. 몸살약 빼고 먹으니 몸이 좀 안좋다. 몸살마냥 허리아프고 목도아프고 머리도 빙빙돈다. 근데 그냥 참을만 하다. 점심먹고 좀 자다가 일어났다. 퇴근하고 밥을 먹으려 하니 술이 땡겼다. 저녁먹으면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잤다 -끝- 자가 격리 4일차(22-03-22) 배식: - 점심 : 오뎅국 - 저녁 : 토스트(식빵 유통기한 7일지남,치즈는 15일지남 어머니제발 ㅠ)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1점이다. 오늘은 푹자고 일어났더니 오후 세시가 되었다. 오늘도 역시 할일이 없다. 여동생은 나를 병균 바이러스 취급을 한다. 나보고 숨쉬지 말래;;개얼탱 엄마한테 좀 가서 깐족거리고 싶다. 몸상태는 나쁘지 않다. 몸살처럼 허리가 아프고 그런게 전혀 없는거 같고 심심하기도 하여 회사에 내일부터 재택근무 하겠다고 했다. 그냥 목만 건조하게 살짝 불편한 느낌정도? 병원에서 준 약에 몸살약도 있던데 그거 뺴고 먹어야 겠다. 이제 격리도 슬슬 끝이 보인다. 심심한데 내일 일이나 해야지. 자가 격리 3일차(22-03-21) 배식: - 점심 : 집밥(사진 참조) - 저녁 : 어머님이 운동다녀오시다가 사오신 감자탕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3점이다. 쓸말이 없다. 유튜브만 봤다 하루종일. 유튜브 보고 누워있고 뭐할까 고민하다 유튭보고 누워있고 무한반복이다. 슬슬 자가격리도 지겨워진다. 유튜버 진용진의 없는영화를 전부 다 보고있다 진용진은 천재인거 같다. 몸상태는 어제보다 콧물이 진하고 찐득해졌으며 머리가 띵하다. 그리고 목은 가래없이 칼칼한 건조한 아픔이다. 또한 어제저녁부터 설사를 하며 식은땀이 난다. 이상하게 확진 3일차가 1일차보다 더 아프다. 뭐든지 어머니가 다 갖다줘서 몸은 편한데 가족이 옮을까봐 두렵다. 것보다 방에만 박혀있으니 개답답함. 자가 격리 2일차(22-03-20) 배식: - 점심 : 토스트 - 저녁 : 동생이 배달시킨 떡볶이 조금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1점이다. 어제 유튜브,드라마,영화 보다가 새벽 5시에 잠.그리고 12시에 일어남. 일어나고 얼마뒤 어머님이 점심배식해주심. 먹을거 알아서 챙겨주니 은근편함ㅋ 근데 문제가 있음.심심함.더럽게 심심함. 누워있는것도 허리아파서 못누워있겠음. 집에서 하루종일 방에 박혀있으니 할게없음. 병원에서 타온 약은 몸살감기약 해열제 이런거임.별거 없는듯. 약먹으니 좀 괜찮아짐.애초에 별로 아프지도 않았지만... 일단 뭔가 특별한 병에 걸렸으니 기록을 좀 남겨보려고 시작했지만 그냥 감기몸살이라 적을게 없다. 오랜만에 일기쓴다 생각하고 적어야 겠다. 자가격리 1일차(22-03-19) 1일차(22-03-19) 오늘의 배식: - 저녁 : 짜장면(엄마가 기사식당에서 사오심ㅋ) 오늘의 고통지수 : - 10점만점에 2점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몸이 아픔.그냥 잠을 잘못잤겠거니 하고 밥먹으러 나갔다가 밥다먹고 몸살기운이 느껴짐. 목도 아프고 머리도 살짝 띵함.의심증상이라 판단되어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여 테스트해봄. 아니겠지 하고 그냥 15분 타이머 맞춰놓고 티비보고 있었고 보니 확진이었음. 선명하게 두줄이 나옴. 일반 병원에 신속항원검사를 하려 방문함.약 1시간 대기후 검사받으러 들어감. 방에 들어갔더니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쌓여있고 검사결과킷에 이름이 다 써져있었음. 집에서 했을떄 두번해서 두번다 확진나왔다고 설명하고 이거 하면 되는건지 물어봄. 집에서 두번했고 두번다 양성나왔으면 거의 바.. 이전 1 다음